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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돈 동문(3사#10)은 모교인 육군3사관학교 발전기금을 이미 5천만원 기부하였으나, 모교 창립50주년인 2018년 10월 15일을 맞이하여 추가로 5천만원을 분할기부하기로 약정하였고, 분할금은 2018년 10월 납부하였다.
2009년 11월 초 최영돈 동문이 학교발전기금을 매년 1천만원씩 5년간 5천만원 기부하여 한다고 알려왔고, 당년 11월 20일 모교를 방문하여 2009년도 기부금 1천만원을 기부하면서 당시 학교장이었던 김현기 소장(3사#9)이 주관한 가운데 학교에서 총 5천만원 기부약정식을 가졌었으며,
모교 ‘충성제’ 기간중인 2013년 10월 17일 모교를 방문하여 학교장인 원홍규 소장(3사#16)을 만나 약정금 5천만원 완납에 따른 감사 표시를 받았으며, 10월 18일에는 학교 및 발전기금재단으로부터 충성의식 열병 및 공로패 전달식 등을 가진바 있었다.
최영돈 동문은 1974년 6월 3사관학교를 졸업하고 공병장교로 임관하여 야전에서 근무하다가 소령으로 예편하여 중견기업 部長 및 건축사사무소에서 토목분야 감리원으로 근무를 한 바가 있으며, 현재는 (국내외)여행가로서의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기부자는 학교발전기금 홈페이지를 방문하였다가 모교가 발전기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2009년 현재까지 기부액이 타 모금기관 및 학교에 비해 빈약함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자신이 솔선수범할 것을 결심하게 되었다 한다.
"자신은 기업을 운영하는 사람도, 재력가도 아니며 봉급생활자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부 희망자들이 임종 직전에 뜻있고 의미있는 일을 위해 기부하는 경향이 있으나, 기부는 보다 건강하고 활동할 수 있는 시기에 하는 것이 의미를 더하는 것이 올바른 기부문화라고 생각하며, 아울러 자신의 기부가 모교의 발전을 위해 동문들이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었다.
기부자는, 자신의 출신학교인 부산대학교에 1천만원, 부인(조윤임)의 모교인 이화여자대학교에도 1억원을 기부한 바가 있으며, 또한 대표적 모금기관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의 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의 회원(전국 95호, 서울 9호)이기도 하다.
한편 최영돈 동문은 육사에도 2014년 5월 13일 발전기금 1천만원을 출연하여 비육사 장교로는 ㈶육사발전기금 생긴 이래 처음이며 매우 의미 있는 선례를 남겼으며, “육사가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호국간성의 요람이 되기를 희망하며, 역사상 강국은 자기 종족만을 우대하지 않고 타민족도 역량에 따라 우대하고 좋은 경쟁자로 삼아 발전하였음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군 관련 업무에 종사하거나, 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기부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며, 육군부사관학교에도 2017년 9월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하였다.
이는 최영돈 동문이 모교인 육군3사관학교를 넘어서 타 군(해,공군) 및 사관학교의 동반발전을 염원하는 기부의 진정한 정신을 보여 줌으로써 전군이 합심해야 진정한 국가사랑이 됨을 강조한 것이라고 보며, 우리 군과 육군3사관학교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었다고 본다.
최영돈 동문은 기부에 대한 견해 또한 남다르지만 헌혈도 2018년 10월까지 374회 하였고, 2015년 9월 1일에는 대한적십자에서 헌혈300회 이상자에게 수여하는 적십자헌혈유공장 최고명예대장(포장증 제7호)을 받은 경력을 소지하고 있어 타인을 위한 봉사와 희생정신이 남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